정보통신기술

vkworld, 나안 3D 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폰 "Discovery S1"을 발표

o2zone 2015. 8. 8. 21:21

중국 vkworld는 4일, "나안(裸眼) 3D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신형 4G LTE 대응 스마트폰

"Discovery S1"을 발표했다.



Discovery S1의 가장 큰 특징은, 전용 3D 안경을 필요로 하지 않고 3D 표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나안 3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 있으며, 디스플레이에 채용되는 "5.5인치 HD(1280×720)

패널"은 나안 3D 디스플레이로는 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Discovery S1은 5.5인치 스마트폰으로 "세계 최초의 직립 가능한 단말"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것이 가져오는 혜택 등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 외, 자세한 스펙이나 등장시기 등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로 공개 될 수 있을 것으로 이번에 밝혀진 것이다.



나안 3D 디스플레이 탑재 기기라고 하면, 대만 HTC의 "HTC EVO 3D"와 LG의 "Optimus 3D"가 유명하지만,

기술적인 혁신은 제쳐두고, 실제 사용시의 3D 표현 품질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 Discovery S1은 스마트폰에서 나안 3D 기술이 몇 년의 시간을 거쳐 어느 정도의 진화를 완수했는지를

측정하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vk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