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를 현지인이 정확하게 발음하면?

o2zone 2017. 3. 24. 18:25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들으면 다들 알 만한 해외 유명 메이커의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 "시트로엥" 처럼 영어 발음 그대로 읽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해외 브랜드를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 인 제네바 모터쇼 2017에서, 거의 모든 부스를 돌아다니며 현지인들에게 정확하게 발음 해달라고 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각국의 자동차 메이커의 정확한 발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원어민들의 발음을 정확하게 들려준 귀한 동영상이다.


이탈리아 ABARTH(아바쓰)는 그대로 "아바쓰"라고 발음하지만, R의 부분은 혀를 감는 형식으로...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Alfa Romeo(알파 로메오)도 R 부분을 돌돌 마는 느낌.




영국의 Aston Martin은 영어 그대로 읽으면 되므로 귀에 익은 발음이다.


독일 Audi도 마찬가지.


영국의 Bentley(벤틀리)는 L 악센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