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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가 추진하는 "애플 퍼스트" 전략의 배경

o2zone 2017. 5. 24. 10:03

마이크로 소프트가 약 1년 전에 발표 한 작업 관리 도구 "Microsoft Planner"의 모바일 버전이 등장했다. 그러나, 현재 대응하고 있는 OS는 Android에서도 Windows 10 Mobile도 아닌 애플의 iOS 뿐...



Microsoft Planner는 팀의 작업 관리 및 파일 공유, 채팅 할 수있는 도구 기능으로, 기능적으로는 일반적인 계획 응용 프로그램과 거의 다르지 않다. Microsoft는 Planner를 Office 365에 통합하여 유료 패키지의 매력을 높이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용자를 끌어모으려 하고있다.


그 모바일 버전이 현재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만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 및 Windows 10 Mobile 버전은 곧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Office 365의 주요 응용 프로그램은 이미 iOS와 Android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는 사용자의 이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Microsoft는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애플 제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한때 마이크로 소프트는 경쟁사의 플랫폼용의 제품을 발표하는 일은 없었다. 소프트웨어를 자사 OS로 한정함으로써 매출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자는 마이크로 소프트 또는 다른 하나는 양자 택일을 강요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티아 나델라 CEO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서비스 이용에는 마이크로 소프트 계정이 필수이지만, 모바일 화의 흐름이 진행되는 가운데, 마이크로 소프트가 우선적으로 조합하는 상대는 애플 인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