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Cyanogen CEO, 최신버전에 "Cortana"를 OS 수준으로 통합

o2zone 2015. 9. 13. 16:49

International Business Times는 11일(현지시간), 미국 Cyanogen의 CEO 커트 맥매스터 씨가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파트너십에 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분명히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번 맥매스터 씨는 International Business Times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Cyanogen에서 발표 될 예정의

최신판 "Cyanogen OS"로 마이크로 소프트가 제공하는 가상 비서 시스템 "Cortana"가 "OS 수준에서 통합"

된다는 것을 선언했다.



또한 그는 미국 애플과 구글에 제공하는 가상 비서 시스템 "Siri" 및 "Google Now"와 비교했을 때 지정된

응용 프로그램과 기능의 시작, 실행조차도 허용 할 정도로 높은 자연 언어 처리 능력 등의 일부 분야에서는

Cortana 쪽이 명확하게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 외 이번에 이미 현재 계획의 실현을 위해 양자가 협력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그의 입으로 분명

해졌지만, 구체적인 제공 일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과거에도 양자의 협력의 결과 Bing이나 Skype, OneDrive에 Office 등의 Microsoft 제품이 Cyanogen

OS에 설치되었었지만, 아무래도 그 후에도 좋은 관계를 계속 조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Android OS"를 기반으로 개발된다고 하면서도 독자적 인 노선을 걸어왔던 Cyanogen OS였지만, Cortana

라는 강력한 무기와 개성을 얻음으로써 이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중국과 인도 이외의 시장에 "약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