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려지지 않은 북한의 백화점 내부 모습

o2zone 2017. 9. 5. 17:23

북한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북한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를 9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편, 비밀에 싸인 북한 내부에서는 문화적 변화가 느리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수도 평양에는 광고 간판은 단 3개 밖에 없다고 한다. 텔레비전이나 신문에는 광고가 없다. 그러나 슈퍼마켓에는 브랜드와 "두개 사면 하나는 무료" 등 할인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영업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AP 통신은, 북한 국영 보통강 백화점을 촬영 했다. 신기한 북한 백화점을 구경해보자.


▲ 북한의 소비자 사정은, 김정은 아래에서 극적으로 진화했다는.



▲ 2017년 5월에 발표 된 경제 5개년 계획에서는, 보다 품질이 좋은 일용품을 보다 많이 제조 하는 것이 우선 순위로 지정되었다.





▲ 보통강 백화점 같은 매장에서 현금이나 은행의 직불 카드로 지불이 가능하다.



▲ 최근에는 평양에서 생산 된 제품의 대부분이 농촌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달러와 위안화가 널리 보급되어 있지만, 계산대에서 선불 카드와 북한 지폐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인 구매력의 증가와 북한 통화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사용 가능한 제품은 120 종류에 달하는 "5월1일 경기장" 브랜드의 아이스크림 등.



▲ 평양에서 양조되는 대동강 맥주는, 최근 8번째가 되는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라인업은 맥주, 라잍 맥주, 초콜릿 같은 향기의 맥주도 있다.



▲ 진열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북한산 담배와 달콤한 청량음료, 각양 각색의 패키지 칩, 수프 캔 등이 늘어서 있다.





▲ 전문점에서 최근의 "평양" 모델의 스마트폰이 200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아마 중국산이지만, 북한산으로 보이게 상표를 변경하고 있다.



▲ 어려운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상품은 여전히 전세계로부터 배급되어있다.



▲ 일본제 캔 커피를 구입하는 것도 간단하다. 가격은 약 80센트



▲ 보통강 백화점의 매니저, 송은별 씨는 점포의 영업 시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5년 김정은 위원장이 밤늦게까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되어있다. 많은 노동자가 일을 마친 후 매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 점 내에는 신발매의 약이나 스포츠 음료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고객은 "고객 카드"에 등록하여 더 많은 할인을 받기 위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 시장 원리가 새로운 경쟁, 불확실성, 그리고 중앙 집권적인 나라의 오래된 국영 경제와는 정반대로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있다.



▲ 시장은, 부유로의 소망을 일깨우는 마법과 같은 것. 하지만 북한에는 정치 불안이라는 잠재적인 단점이 있다.


via A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