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갑작스런 실직, 패닉에 빠지기 전에 해야 할 5가지

o2zone 2017. 11. 30. 06:27

일자리를 잃는 것은, 그 상황에 관계없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대규모 감원, 팀 내 포지션 손실 등 이유는 어떻든 실업은 큰 고통을 수반한다.


갑자기 그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우선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는것. 대신 이 상황을, 기업과의 "교제"의 새로운 단계로 보면 좋다. 즉, 자신은 "매력적인 독신"이라는 생각, 독신이 된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 자유를 만끽한다


마지막으로 잠을 8시간 정도 푹 자거나, 맛있는 아침 식사를 했었던 것은 언제였을까? 손에 의한 자유를 활용하여, 책상에 구속되어 있던 시절에 꿈꾸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하루 동안 개최되는 단기 집중 강좌를 들을까? 아니면 애완견을 공원에 데려갈까? 자신이 행복한 기분이 될 수 있는 작은 일을 매일 실시, 태양 빛을 자유롭게 받는 생활을 즐기자. 일광욕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 D는 우울한 기분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실직 중에는 긍정적인 기분으로 있는 것이 중요하다.




■ 지출을 조정


실직 중은, 지출을 조정하고, 가계 예산을 세우거나 하는데 적당한 시기다. 지출을 검토하고, 낭비를 할 수 있는 곳에서 줄이면 된다.


월정액 1만원의 음악 서비스와 고급 헬스 클럽 회원권은 더 이상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실업 상태가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가계를 제대로 관리하기 시작하여, 구직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진 경우에도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말썽을 느끼지 않도록....



■ 경력 목표를 검토


전직에는 만족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좋다. 당신은 이미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나 직장 환경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전직에 불만이 있었다면, 지금이 다음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최고의 기회다.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근무 환경의 유연성이 좋은 것인지....자신에게 소중한 가치를 명확히 하고, 다음의 구직에 맞는 적용해보자.


다시 학교에 다니거나 직업을 전환 할시기일지도 모른다.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는 동시에, 이를 명심하기 바란다. 이상적인 직업을 구할 때까지는, 몇달이 걸리거나 여러번 면접을 봐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려운 취직 활동을 극복하기 위한 길은 반드시 있다.




■ 친구, 지인을 만난다


오랜 친구이자 전직 동료에게 연락하여 차 한잔 마시자. 사람과 연결이 되거나, 지인이 각각의 일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에 정통한 사람으로부터 직접 다양하게 가르쳐달라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지인의 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친구나 가족에게는, 자신이 실직중으로 어떤 일을 찾고 있는지를 알려두자.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다.


■ 부업에 도전한다


인터넷상에는, 프리랜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넘치고 있다. 쓰기를 좋아한다면, 카피 라이팅과 고스트 라이팅에 구직 신청해도 좋다.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다면, 단발 프로젝트로 고객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 임시로 수입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력서에 쓸 수 있는것도 늘어난다. 프리랜서성이 맞으면, 그것을 정규직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영원히 고독하게 있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혼자서 창업 계획이라면 몰라도...) 이 기회에 자신이 다음 취업에서 정말 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그리고 자신이 있다면, 그 새로운 일에 바로 착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