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CRISPR 기술에 의한 발견이 유산율을 다운시킬지도 모른다

o2zone 2017. 9. 25. 18:12

유전자 편집 기술 인 크리스퍼(CRISPR)는, 인간 배아가 어떻게 발달하기 시작하는지의 하나의 단서를 밝혔다, 이것으로 임신 초기의 매우 중요한 몇 주동안 유산 위험이 감소 될지도 모른다.


CRISPR Cas9는, 유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유전적 결함을 수정하거나 제거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왜 일부 배아는 태아로 되는데, 다른 것은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요일에 Nature지에 발표 된 연구가 그 유전적 단서를 전하고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영국의 과학자들은, OTC4라는 특정 단백질이 배아 발달 초기 단계에서 형성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 하였다. 과학자들은 CRISPR Cas9를 사용하여, 발생 며칠 후 인간의 배아에서 OTC4 생산에 관련된 중요한 유전자를 제거하면, 그것에 의해 태아의 성장이 손상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조사 결과는, 왜 다른 여성보다 유산에 고통당하기 쉬운 여자가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도와 줄뿐만 아니라, 인공 수정(IVF : in vitro fertilization)의 성공률을 크게 올려줄 가능성이 있다.




IVF는, 어떤 부부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사용해 아기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몇 년에 걸친 기술 향상이 이루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공률은 여전히 낮은 상태이다. 질병 예방 관리 센터에 따르면, IVF 사이클 중 약 36% 만이 계속 가능한 임신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전체의 24%만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과학자들이 인간 배아에 대해 행한 첫 번째 테스트가 아니다. 이 기술은 치열한 국제 토론을 불러 일으킨 올해 초에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CRISPR 기술을 이용하여 발생 3일째 배아에서 심장 질환의 원인이되는 유전자를 제거하고 있다.




그 연구와 이번 연구에서 사용 된 배아는, 모두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의도 한 것이 아니라, 연구의 종료와 함께 폐기되고 있다. 그러나 두 연구는 미래에 CRISPR이 인류의 생명 탄생에 관련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 돌파구를 몇 일 이상의 기간을 초월하여, 성장하는 태아에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직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 아직도 많은 연구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기술은 유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건강한 아기를 원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