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후의 BMW 자연 흡기 V8 탑재, 모건 "에어로 GT" 최초 공개!

o2zone 2018. 3. 11. 23:00

영국의 스포츠카 메이커, 모건 자동차 회사(이하 모건)은 3월 6일, 스위스에서 개막 한 제네바 모터쇼 2018에서 "에어로 8"의 마지막 모델 "에어로 GT"를 최초로 공개했다.



모건은 1908년, 해리 HFS 모건에 의해 영국 우스터 주에 설립. 스포츠카를 소량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있다.


모건은 2015년 봄, 제네바 모터쇼 2015에서, 에어로 8을 처음 공개. 제5세대가 되는 에어로 8은 알루미늄 섀시와 서스펜션을 채용하고 공기 역학 성능을 크게 향상 시켰다.






이번 에어로 8의 최종 모델, 에어로 GT가, 제네바 모터쇼 2018에서 월드 프리미어. 세계 한정 8대만 생산된다. GT3 레이싱 카에서 얻은 노하우를 살려, 공기 역학 성능을 더욱 향상.




알루미늄 제 바디 패널에 의해, 건조 중량은 1180kg로 억제되었다.




BMW 제의 4.8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은, 최대 출력 367hp, 최대 토크 51kgm을 이끌어낸다. 이 엔진이 실릴 모건 에어로 GT가 마지막. BMW 제 6단 MT를 통해 0~100km/h 가속이 4.5초, 최고 속도 273km/h의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