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기술 진화의 맹점. 리모컨 키의 차를 훔치는 7가지 수법

o2zone 2018. 10. 13. 18:24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를 도난당하는 사건은 별로 일어나지 않고, 또한 최근에는 열쇠가 없어도 탈 수있는 전자 키(리모컨 키, 열쇠가 없는 키)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보급되어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를 해킹하여 훔치는 수법이 급증 하고있다고.



차를 노리는 범죄자는 다양한 수법을 구사하고있고, 일반 자동차의 소유자는 애차가 그런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해외 사이트가 보도 한, 최근 자동차을 훔치는 수법이 7가지 정도 소개되고 있는데....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우선, 자신이 들어있는 보험 내용을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하다. 해킹으로 자동차가 도난당한 경우, 그것은 보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책임 소재가 자동차 소유자, 자동차 메이커, 차에 탑재 된 컴퓨터 제조업체 중에 있는지 명확하지 않을 수도있다.


1. 릴레이 박스에서 전파를 증강


일반적으로, 집안에 놓여있는 열쇠에서 나온 전파가 차량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동차 도둑은 릴레이 상자를 사용하여 집안에 있는 키 신호를 증폭한다.




그것에 의해, 당신이 집안에 있을 때 차량의 잠금을 해제해 버린다.


대책 : 가장 좋은 것은,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을 때는, 키가 전파를 내지않게 끊어놓거나, 전파를 방해하는 어떤 곳에 열쇠를 보관해 두는 것이다.



2. 방해(jamming)


반대로 키 전파가 차량에 닿지 않도록 방해하는 수법도 있다. 즉, 당신이 도어를 잠근다고해도 잠기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버린다.


대책 : 자동차 문이 단단히 잠겨져 있는지, 자신의 손으로 확인 해볼 것. 또한 핸들 잠금을 사용하면, 만일 차내에 침입했다고해도 차까지 도난당하지는 않는다.




3. 타이어 압력 모니터 시스템


타이어에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고, 이것을 오작동시키는 수법이 있다. 타이어 압력 센서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알림을 울릴 것이다. 그러면 차주인이 확인을 위해 차에서 내리면, 이때 덮치는 것이다.


대책 : 타이어 압력을 확인할 때는, 모든 문을 잠금 상태로 둘 것. 또한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제대로 된 장소에서 검사 해달라고 하는것이 좋다.



4. 응용 프로그램에 의한 원격 제어


별로 인식되어 있지 않지만, 많은 차량에 텔레매틱스(이동 통신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 시스템)가 탑재되어있다. 자동차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있는 등 매우 편리한 대용품이지만, 만약 서버가 해킹이나 변조되어 있거나하면, 차량의 위치가 알려져버리거나 잠금 해제되어 엔진 시동이 가능하게 된다.


대책 : 기업에 지원을 요청.


5.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CAN)에서 안전 장치를 비활성화


CAN은 차내에 설계된 상호 통신 규격이다.




차내의 도난은, 자동차 WiFi와 전화 연결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시스템에 엑세스한다. 그리고는 차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신호를 송신하면, 에어백과 ABS를 비활성화하거나 도어의 잠금을 해제 할 수있다.


대책 :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무단 접근을 방지한다.



6. 자동차의 자기 진단 기능을 해킹


자기 진단 기능은 엔진 제어 장치(ECU)에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차의 내부 데이터에 액세스하여 차량의 이상 등을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새로운 키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있는 키트로, 차를 훔치기 위한 새 키를 등록해 버린다.


대책 : 핸들 잠금을 사용할 것. 또한 신뢰할 수있는 정비 공장의 조언을 듣는것도 좋을 것이다.


7. 휴대폰의 피싱 사기


차에서 WiFI를 사용하고 있다면, 피싱에 조심해야 할 것.


피싱은 "계정 만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라는 종류의 이메일을 전송하여 악성 사이트나 응용 프로그램으로 유도하는 행위.


여기에 액세스하면, 당신의 ID나 비밀번호가 도용되거나 앱이 통째로 납치되기도 한다. 휴대폰 및 차량을 연계하는 경우 이로인해 자동차를 조작 가능하게 된다.


대책 : 의심스러운 이메일은 주의하고, 링크는 절대 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