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Chrome용 확장 "Web TuneUp" 개인 정보 유출 위험

o2zone 2016. 1. 6. 07:34

Neowin은 몇 일전, 네덜란드의 소프트웨어 기업 AVG Technologies에서 제공하는 Chrome 브라우저 용 확장 "Web TuneUp"에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전했었다.


Web TuneUp은, Chrome 브라우저 사용자를 악성 사이트로부터 보호 할 목적으로 작성된 익스텐션(확장)이지만, 이번 중대한 보안에 구멍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Neowin에 따르면, 발견 된 취약점이 악용 된 경우에는 브라우저의 검색 기록 등을 포함한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 될 위험이 있는 것 외에 최대 약 900만명이 보안 구멍을 안고 있는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CNET은 이미 AVG Technologies에 의해 문제의 해결은 도모했지만, 이용자 900만명 중 어느 정도의 사용자가 실제 피해를 입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회사에서 보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토니 안스콤 씨는, 문제 발각 후 취약점 수정을 최우선으로 해왔었던 것을 밝혔고, 회사의 핵심 보안 제품에 이번 문제로 인한 악영향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는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프로세스의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via Google Security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