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win은 몇 일전, 네덜란드의 소프트웨어 기업 AVG Technologies에서 제공하는 Chrome 브라우저 용 확장 "Web TuneUp"에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전했었다.
Web TuneUp은, Chrome 브라우저 사용자를 악성 사이트로부터 보호 할 목적으로 작성된 익스텐션(확장)이지만, 이번 중대한 보안에 구멍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Neowin에 따르면, 발견 된 취약점이 악용 된 경우에는 브라우저의 검색 기록 등을 포함한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 될 위험이 있는 것 외에 최대 약 900만명이 보안 구멍을 안고 있는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CNET은 이미 AVG Technologies에 의해 문제의 해결은 도모했지만, 이용자 900만명 중 어느 정도의 사용자가 실제 피해를 입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회사에서 보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토니 안스콤 씨는, 문제 발각 후 취약점 수정을 최우선으로 해왔었던 것을 밝혔고, 회사의 핵심 보안 제품에 이번 문제로 인한 악영향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는 소프트웨어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프로세스의 재검토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