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삼성, 고성능 CPU "Snapdragon 820" 생산 시작

o2zone 2016. 1. 17. 23:43

삼성은 스마트폰용 고성능 CPU "Snapdragon 820"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Web 페이지에서 발표했다.


- 차기 플래그십 모델 "Galaxy S7"에도 탑재하나?

삼성이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 한 "Snapdragon 820"은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로 등장할 예정 인 "Galaxy S7" 등의 스마트폰에 탑재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애플 A9 칩의 그래픽 성능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전부터 삼성이 일부 또는 전부를 생산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그 사실이 확인 된 것이다.



- A9 칩의 그래픽 성능을 능가하는 고성능에 주목

"Snapdragon 820"은 이전 세대 인 "Snapdragon 810"이 발열 문제가 된 적도 있기 때문에 기대되고 있다. 또한 생산은 삼성의 14nm 기술로 생산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성능면에서도 싱글 코어 벤치 마크 점수에서 1,732라는 기록을 내고있어 Galaxy S6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Exynos 7420의 1,443을 크게 앞서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GFXBench 벤치 마크의 그래픽 성능 측정 테스트 "Manhattan 3.0"에서는 iPhone 6s/6s Plus에 탑재되어 있는 A9 칩의 그래픽 성능을 10% 가량 웃도는 것으로도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