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삼성, 연내에 앱의 대부분을 iOS 플랫폼으로 이식할까?

o2zone 2016. 1. 28. 15:42

뉴스 미디어 SamMobile은 25일, 삼성이 올해 안에 삼성 제 어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을 iOS 플랫폼으로 이식 할 전망이라고 전하고 있다.


SamMobile이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통해 얻은 정보에 따르면, 피트니스 관련 기능을 탑재 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Gear Fit" 전용 어플리케이션 "Gear Fit Manager"외, 삼성 제 스마트폰용 건강 관리 앱 "S Health"가 iOS 플랫폼으로 이식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또한 18.4인치 Android 태블릿 "Galaxy View"도 새롭게 iOS를 지원하게 되어, iOS 장치에서 작동하는 "Remote Control"이나 "Family Square"라는 앱을 이용하여 동 장치의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것 외에 동사 제 오디오 제품 "Level" 시리즈 용 앱도 iOS에 이식 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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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 제품의 스마트 카메라를 조작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iOS용으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Gear S2"에서도 iOS를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혀지고 있다.


또한, 삼성 전자는 IoT(Internet of Things)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이미 회사가 선진적인 위치를 세우고 있는 Android 플랫폼뿐만 아니라 iOS 플랫폼에서도 널리 커버하는 것은 IoT 분야에 본격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을까?


via Sam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