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Apple Store의 매출 성장에 그늘이 드리우다

o2zone 2016. 2. 4. 10:12

미국 유수의 쇼핑몰 운영 회사가 쇼핑몰에 출점하고 있는 Apple Store의 매출에 "그늘이 보이고 있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미국 BuzzFeed가 보도.


- 미 Apple Store 매출이 침체

하와이 알라모 아나 센터를 포함하여 약 130여개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미국 유수의 쇼핑몰 운영 회사 General Growth Properties(GGP)가, 현지 시간 1일 201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그 때 회사의 CEO 인 Sandeep Mathrani 씨가 "주요 소매 카테고리의 거의 모든 매출이 상승한 가운데, 전자는 예외가 되었다. 그 주된 이유는 Apple"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Mathrani 씨에 따르면, 2015년 전체 Apple Store의 매출 성장률은 매장 면적 1평방 피트 당 3%였던 반면, Apple 이외의 소매점 전체의 성장률이 4.5% 증가였다는 것이다.


Apple Store는 지금까지 GGP 쇼핑몰에서 전체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었다. Apple Store는 점포 면적 당 매출이 최고였기 때문에 쇼핑몰에 출점 할 때 다른 가게보다 낮은 렌트로 빌릴 수 있었다고, Wall Street Journal이 올해 3월에 보고했었다.



그러나 그 성공 스토리에도 서서히 변화가 보이고 있는것 같다고.


- Apple에게 큰 수입원 인 Apple Store

그러나 미국에 있는 Apple Store 268개 점포 중, GGP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내에 있는 것은 46점포로,  Apple Store 전체의 17%에 지나지 않는다.


Apple은 지난해부터 실적 발표시 소매 매출을 별도로 발표하는 것을 그만두고 있기 때문에 Apple Store에서만 매출은 알수 없게 되었다. 2015년 연간으로는 순매출이 2,340억 달러의 26%가 "직접 판매"인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여기에는 Apple Store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출도 포함되어 있다.


2014년 결산에서는 순매출의 12%(215억 달러)가 소매점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Apple Store의 매출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덧붙여서 당시 미국의 Apple Store 점포 수는 259개, 해외 점포 수는 178개 였다.


Source:Buzz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