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친구들과 대화 할 수 있는 Facebook이나 Twitter 등의 SNS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 하지만 결혼 생활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것을 연구한 것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심리학자들.
그들은 3500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Facebook, e 메일, 문자메시지, Twitter 등의 소셜 미디어의 유형을 조사했다. 그랬더니...5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14% 정도 서로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고 한다.
옥스포드 대학의 Bernie Hogan 교수는 "많은 SNS에 항상 연결되어 있는데 따른 시간적인 부담과 스트레스는 부부간의 불화가 생길 우려가 있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이 연구 결과가 발표 된 영국 사람들은 매일 Facebook과 Twitter에 총 6200만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3300만명 정도의 Facebook 사용자 중 거의 30%가 적어도 1일 1시간, 13%가 1일 2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편리한 반면, 스트레스와 불화의 원인이 되기 쉬운...
역시 뭐든지 적당히 하고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소중히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