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에이징이란.....
노화 방지를 위한 화장품 라인을 말한다.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티 에이징"...
하지만 나이를 먹지 않을려고 하는 노력이 경우에 따라 수명이 단축 될 수 있다고 하니 충격이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의 Sofiya Milman 박사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것은 안티 에이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호르몬 값이 올라가면 질병에 대한 신체의 자연 면역 기능이 저하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안티 에이징 호르몬이 적은 사람 일수록 장수하는
안티 에이징 호르몬은 몸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과 같은 성장 인자(IGF-1) 및, 데히드로 에피 안드로스테론(DHEA)을 만들어 내는 인간 성장 호르몬(HGH)의 것으로, 일반적으로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이번 90대 중반의 피험자 184명을 11년 간 조사한 결과 혈중 IGF-1의 값이 낮은 사람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았다고.
1mm당 IGF-1의 양이 1ng 감소할 때마다, 사람은 일주일 정도 장수를 할 수 있는 데이터 이외에 암의 경험자인 경우, 그 경향은 더욱 뚜렷했다.
원래 암환자로 혈중 IGF-1의 값이 낮은 사람이 조사 3년째 생존해 있었던 확률은 75%였으나, IGF-1이 평균보다 높은 사람은 25%로 큰 차이가 있었다.
젊음을 유지할 것인가? 오래 살 것인가?...그것이 문제
확실히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 성장 호르몬은 불가결하지만, 노인들이 인간 성장 호르몬의 증가는 노화와 관련된 질병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박사는 언급하고 있다.
50세 ~ 65세의 중년에게도 IGF-1의 값이 높은 사람은 암의 진행이 4배나 빠르고, 18년에 걸친 연구 기간 동안 사망률이 75%나 높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으며, 안티 에이징 호르몬 요구와 회춘은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도 "주름진 채 장수하거나, 화려한 채 젊은 나이에 갈것인가..."라는 코멘트가 있는 것처럼 둘 중 하나는 선택을 해야 하지 않겠나?
그렇지만....
연구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는 것이지 그게 100%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