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Mac용 OS의 macOS Sierra에서는, 사진에서 인물의 "감정"을 읽고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 macOS에서는 피사체의 감정을 인식, 7가지로 분류
WWDC 2016에서 발표되어, 현재는 개발자 베타 버전이 배포되고 있는 macOS Sierra와 iOS 10에서는 사진의 날짜, 촬영 장소와 인물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그룹화하는 새로운 기능 "Memories"가 탑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사진에서 인물의 감정을 읽어 분류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베타 코드에서 발견.
정보 공유 사이트 Medium에 vista980622 씨가 투고한 내용에 따르면, macOS Sierra의 사진 응용 프로그램은 사진에서 "탐욕", "혐오", "중간", "절규", "미소", "놀라움", "의심" 이라는 7개의 감정을 인식 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사진 분류는 4,432개의 태그
또한 iOS 10과 macOS Sierra의 사진 앱은 "생일 케이크", "풍선", "ATM" 등, 피사체의 분류에 4,432개의 태그가 사용되는 것도 판명되었다.
사진을 "인물", "시기", "감정"으로 분류,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딸이 3살 때의 웃는 얼굴 사진을 찾아라" 등 Siri에게 말을 걸면 적절한 사진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