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가장 먼저 휴대전화나 PC라고 대답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휴대전화나 PC는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도구이므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나 PC의 사용이 지나치기 때문에, 그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알고 계신가? 바로 눈을 혹사하면 일어나는 "눈가의 바보(씰룩 씰룩하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 눈매(눈가)가 씰룩 씰룩하는 5가지 이유
문득 "아래위 눈꺼풀이 씰룩 씰룩 경련하기 시작했다"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 이 눈매의 경련...멈추려고 생각해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아채게 만드는...조금 부끄러운 일이다.
그럼, 어떻게 했을 때 이런 증상이 나오는 것일까?
1. 직장에서 피로를 느낄 때
2.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눈이 혹사 당했을 때
3. 휴대폰을 장시간 봤을 때
4. 수면 부족일 경우
5.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눈매가 씰룩 씰룩 움직이는 것은 일시적으로 혈류가 나빠서이다.
그 혈류의 장애를 방지하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 눈매를 씰룩 씰룩 하지 않게 하는 방법
한 번 시작하면 잠시 멈추지 않는 눈매의 경련현상.
통증은 없다고 해도, 경련이 멈출 때까지는 신경이 엄청 쓰인다.
그런 불쾌한 경련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6가지...............
1. 컴퓨터 작업을 중단하고 눈을 쉬게 한다.
2.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올려 놓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3. 손가락 끝 관절을 사용하여 아래위 눈꺼풀을 피아노 치듯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4. 잠을 제대로 잔다.
5. 스트레스를 잘 발산한다.
6. 카페인은 신경을 증가하기 때문에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을 삼가한다.
눈매의 경련은 단시간에 없어지거나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면 큰 병은 아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두통이나 목 넌더리나 어깨 결림으로 연결되는 피로의 신호이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또한 내부에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귀나 입가까지 저려 오거나 통증을 동반하게 되면 한쪽 안면 경련 및 안검 마비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