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더위와 습기로 인하여 불쾌지수가 상승한다.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
특히 자동차의 배터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배터리 관리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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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 후 꼭 전기장치를 끈 뒤에 시동을 끄자
핸드폰 충전 등 전기장치들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헤드라이트나 에어컨, 라디오 등은 작동되거나, 배터리가 충전되기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방전 될 수 있다.
▶되도록 그늘에 주차하자
여름에는 고온으로 인한 배터리 고장 사고가 빈번해진다. 고온에 장시간 차량이 방치되지 않도록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역시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다 아는 사실...여름철에 그늘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배터리 배선과 주변의 청결은 미리 확인하자
배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헐거운 전선은 없는지 미리 체크하자. 엔진 룸에 빗물이 들어올 경우 누전이 일어날 수 있다. 배터리 단자 주변에 하얀 가루가 있다면 닦는 것이 좋다. 이 가루가 접촉불량 및 배터리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시동을 걸자
배터리에 전압은 일정 정도를 지나면 전압이 낮아져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 일주일에 한 번은 시동을 걸어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거의 대부분....잘하고 있을 터이다. 일주일동안 운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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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1시간마다 멈추자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면 전력 과다 소모로 배터리의 온도가 상승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된다. 에어컨은 1시간에 한 번, 5분 정도 멈추는 것이 좋다.
▶시동을 끈 상태에서 장시간의 오디오 가동은 주의
자동차용 배터리는 엔진을 끈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잦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시동을 끈 상태에서 오디오, dmb 등 전기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럴 때는 배터리를 교환하자
방전된 배터리의 충전 후에도 계속 방전이 될 때, 야간 운전 정차시 헤드램프의 밝기가 어두어졌을 때, 충전을 시켜도 배터리 인디게이터가 녹색으로 변하지 않을 때, 엑셀을 밟는 정도에 따라 헤드라이트 밝기가 변할 때 등 이상징후가 생기면 그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배터리 교환주기는 6만km로 나와있다.
▶그 외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엔진오일 : 5천km
밋션오일 : 자동 3만km, 수동 5만km
점화플러그 : 2만km
배터리 : 6만km
에어크리너 : 5천km
브레이크 오일 : 2만km
브레이크 라이닝 : 3~5만km
브레이크 패드 : 2만km
냉각수 : 2만km
연료필터 : 2만km
부동액 : 4만~5만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