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과 욕실을 IoT(Internet of Things)로 바꾸어 버리는, 구글이 "스마트 욕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 신청된 특허에 의해 밝혀졌다.
- 화장실에서도 욕실에서도...
USPTO(미국 특허 상표청)에 신청 된 특허에서 구글이 스마트 홈 산업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스마트 욕실은 화장실 시트와 매트가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심장 박동을 모니터에 표시 해주는 것 외에도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면, 탑재 된 카메라를 통해 피부의 변화를 데이터로 표시 해 주거나 욕조에 잠기면 초음파로 에코 테스트를 실시해 주거나 등 문자 그대로 더할 나위 없는 기능...
- 병원에서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입수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이 스마트 욕실은 매일 데이터를 수집해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병원보다 많은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시 해준다는 것.
물론 현 단계에서는 단순한 구상에 불과하고, 언제 실현될런지, 또는 없던 일로 될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플처럼 구글도 건강 모니터링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혈당을 측정 해주는 Google 렌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