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Apple Car의 발표는 예정보다 1년 늦게 2021년에?

o2zone 2016. 7. 23. 09:57

2020년 정도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던 Apple의 전기 자동차 인 "Apple Car"가 1년 늦게 2021년으로 연기된 것 같다.


- Apple의 전기 자동차 발매를 1년 연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Apple의 전기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에와서 뉴스 미디어의 The Information이 동 프로젝트의 멤버였던 적 직원의 말을 인용, Apple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2021년으로 늦어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 중심 인물의 갑작스런 퇴직으로?


발매시기 지연에 대한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올해 1월, Apple의 자동차 개발에 지도적 입장에 있었던 Steve Zadesk 씨가 갑자기 은퇴 한 것도 관계가 있을 것이다.


또한 디자인 최고 책임자 인 조너선 아이브 씨가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불만이 발매 연기를 결정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 테슬라의 CEO "2020년은 너무 늦다"



예전부터 Apple과의 인력 빼가기 경쟁을 펼치고 있는 테슬라 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CEO는 이전 Apple의 자동차 개발에 대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었던 적이 있다.


또한 2020년의 발매 시기를 "너무 늦다"라고 하면서도, 자신의 경쟁상대라고 경계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었다.


- 중국의 대형 출자, 충전 스테이션의 기술자 스카웃 등의 움직임을 보여온 Apple


Apple은 최근에도 중국 버전 Uber로 불리는 Didi에 10억 달러의 거액을 출자하고 자동 운전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목적이 아닌가 등으로 소문이 나 있었다.


또한 전기 자동차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 기업의 기술자를 빼가는 등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는....


via 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