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 그리 높지 않아도 일어날 수 있는 신종 뇌졸증은, "뇌졸증 체질"이라는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것. 그것은 혈압 변동폭이 "15 이상" 있는 사람이다. 그럼, 왜 이러한 "혈압 변동 유형"에 "뇌졸증"이 일어나기 쉬운 것일까?
- 뇌졸증 체질의 비밀은 천통지(穿通枝)
실은 "뇌졸증 체질"의 비밀은, 뇌의 손이나 다리의 움직임에 관련된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에 있다. "구멍 뚫린 가지(천통지)"라는 0.5mm 정도의 얇은 혈관이다.
뇌속에서는, 보통의 혈관은 분기해 나가는 구조. "대"에서 "중", 그리고 "소"로 점점 가늘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구멍 뚫린 가지"는 굵은 혈관에서 가늘게 분기 한 상태. 이른바 "대"에서 갑자기 "소"로 갈라져 있는 것이다.
이 "구멍 뚫린 지점"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그 구조에서 "구멍 뚫린 지점"에 걸리거나 찢어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실은 "뇌졸증 체질"에 일어나는 "신형 뇌졸증"은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
- 천통지(구멍 뚫린 가지)의 평활근에서 혈관이 막히는
그리고 구멍 뚫린 가지의 혈관의 벽이라는 것은 "평활근"이라는 근육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혈관이 지나치게 확대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하루 중 혈압이 오르거나 내리거나를 반복하고 있는 이 평활근은,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이것이 반복되면 평활근 동료를 늘리는 성장 인자를 내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동료가 점점 증가하게 되고, 혈관의 안쪽에 평활근이 앞으로 밀려오게 된다. 이것이 더 진행되면 혈관이 막혀버려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