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쉬어야 하는 본능을 갖추고 있다. 그 생활 리듬을 통해, 야식을 자제하고 대신에 낮에 간식을 먹는 "시간차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간의 몸은 낮에는 건강하게 활동을 하고, 저녁 이후는 다음날을 대비해 휴식하고 밤에 에너지를 축적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 그리고 낮에 몸을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교감", 저녁 이후에 몸을 쉬게하려고 하는 것은 "부교감 신경"의 역할이다.
그리고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기 시작하면, 인슐린이 활발하게 분비되게 된다. 이 인슐린은 지방을 축적시키는 물질. 즉, 인슐린이 분비되는 야간 시간대에 야식을 먹는 다는 것은, 곧 지방으로 되기 쉽다는 것이다.
부교감 신경이 일하고 있는 야간에 먹는 것은 그대로 체지방이 되어 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같은 것을 먹는다면 낮 시간대, 즉 부교감 신경이 작동하지 않는 타이밍에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그러나...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밤만 되면....기름진 음식이 땡기는데~~ㅠ.ㅠ 그냥 일찍 디비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