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당뇨병 환자의 비명! 왜?

o2zone 2016. 9. 6. 18:17

의료비가 비싸다고 소문이 난 미국...

그 미국에서 당뇨병 치료에 필수적인 인슐린의 인상이 멈추지 않아, 환자들의 목을 죄고 있다.


2001년에는 45달러였던 가격이, 지난해 2015년에는 1447 달러로, 무려 32배나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내 당뇨병 환자는 약 3000만명. 하늘을 뚫을 듯 치솟는 인슐린의 가격으로 많은 환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하는데....



가격이 오른 배경에는, 제약 회사와 Pharmacy Benefit Manager의 비용 증가가 있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당뇨병 환자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며, 그 중에는 "밥이냐 인슐린이냐"라고 궁극적 인 선택을 강요 당하고 있는 사람도 속출하고 있다고.


악화 일로를 걷고있는 미국의 의료문제...


개선될 날이 과연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