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를 가동한 일본이 그것도 일본 안방에서 중동 아랍에미레이트에게 한방 맞았다.
그것도 충격적인 역전패.
일본은 1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에선 B조 1차전에서 혼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곧바로 칼리에게 동점골 허용... 후반전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하여 1대2로 충격의 역전패로 끝나버렸다.
일본은 경기 초반부터 맹렬하게 상대를 밀어붙였다. 선제골도 일찍 터졌다. 그러나 곧바로 칼리에게 동점골 허용. 후반전 8분에는 페널티킥 허용. 허망하게 무너졌다.
<분명히 골라인을 넘어섰다.....근데 노골~~>
그러나....
오심이 나왔다. 후반전 일본이 한골 뒤진 상황에서 겁나게 몰아 붙이다가...골이 골 라인을 분명히 넘어갔는데 노골로 선언되어 땅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