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알코올 음료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릴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와인 슈프리쳐와 라이트 맥주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 알코올 칵테일의 인기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으며, 시간을 불문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저 알코올의 칵테일은 맛을 중시하고 있으며, 마시면 즉시 혈류에 펀치를 날리는 강한 알코올은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맑은 정신으로 술을 즐길 수 있다
뉴욕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Seamstress"에서 일하는 세계 최고의 믹 솔로 지스트의 하나 인 파멜라 위드 닛 투어에, 최근의 트렌드에 대해..그리고 저 알코올 칵테일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
- 저 알코올 칵테일이 인기를 얻게 된 주된 이유는?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순식간에 취하는 일도 없고, 만취할 일도 없으며, 몇잔이라도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밤새 마실 수도 있다.
- 저 알코올 칵테일과 무알콜 "목테일(Mocktail)"의 차이는?
저 알코올 칵테일에는 주류와 와인 등 알코올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Mocktail은 그렇지 않다. 다른 맛과 과일 기타 재료, 양념을 어떻게 조합 할 것인가를 이해하는 솜씨 좋은 바텐더라면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 저 알코올 칵테일은 뭔가 손맛이 들어간 것일 뿐, 결국 와인 슈퍼리 쳐 일것이라는 오해가...
와인 슈프리 쳐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해다. 소량의 증류주(보드카와 진 등)외에도 허브와 향신료가 들어가 쓴맛이 특징인 이탈리아 "아마로(amaro)"를 비롯한 각종 주류, 맥주 등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도 있다.
- 저 알코올 칵테일이라면, 1잔 당 알코올 섭취량은 적어진다. 그렇게되면 주문 칵테일의 양은 증가?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도수가 높은 칵테일을 피하고 싶을 때나 마시고 싶지 않을때, 단지 뭔가 음료를 원할 때...저 알코올 칵테일을 주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저 알코올 칵테일을 주문하는 고객에게(성별이나 연령 등의)눈에 띄는 경향은 있나?
특히 눈에 띄는 특징은 없는 것 같다. 단,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대는 있다. 브런치 시간에 주문이 많다. 전날 과음하여 숙취가 있는 사람이 선택하고, 앞으로 친구들과 오랜 시간을 들여 마실 예정이 있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 같다.
칵테일의 종류는 "아메리카노(스위트 베르무트, 캄 파리, 탄산수)" 나 "가리발디(오렌지 주스와 캄 파리)"의 인기가 부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