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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alaxy S8에 AI 어시스턴트 기능 탑재?

o2zone 2016. 11. 7. 16:22

삼성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기 스마트폰 "Galaxy S8"에 Apple의 Siri와 같은 AI 디지털 보조 기능의 탑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Galaxy S8에서 신용 회복을 목표로 한 삼성



Galaxy Note 7의 발화, 폭발에 의한 리콜 및 생산 중단으로 손상된 삼성에 있어서, Galaxy S8은 매우 중요한 위치의 제품이다. 애널리스트와 업계 관계자도 사용자의 신뢰를 회복, 매출을 회복하려면 Galaxy S8을 Galaxy Note 7과 "차별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10월, Siri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시작한 신생 기업 Viv Labs의 인수를 발표했다. 삼성은 Galaxy 시리즈에 Viv Labs가 개발 한 인공 지능(AI) 플랫폼 "Viv"를 통합, 미래에 다른 착용할 수 있는 단말이나 가전 제품에도 탑재하려고 하고 있다.



Galaxy S8에서 어떤 AI 디지털 보조 기능이 제공될런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고 있지 않지만, 타사에서 개발 한 서비스가 음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삼성은 말하고 있다.



- 과열 양상의 음성 비서 서비스


AI를 활용 한 음성 비서 서비스는 Apple의 Siri, Microsoft의 Cortana, Amazon의 Alexa, 그리고 Google이 최근 발표 한 Google Assistant와, 각사가 개발을 경주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기업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홈의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오디오 비디오에서 가전 제품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삼성도 AI를 활용 한 스마트홈 구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 회사는 앞으로도 AI 관련 인수를 행할 의향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