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갑자기 덮쳐오는 "오후의 졸음"을 날려버릴 비책 4가지

o2zone 2017. 4. 9. 09:15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 "걷잡을 수 없이 몰려오는 졸음"....모두가 경험했을 것이다. 눈꺼풀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려오고, 이것을 막으려고 눈을 부릅 뜨지만....그래도 스르르륵 감기는 눈.


그대로 "에라 모르겠다"하고서 잠을 잘 수 있으면 문제없지만, 잘 수도 없고.....


이상한 것이 이런 시기가 꼭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그렇게 졸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에 한 번 오후에 졸리기 시작하면 이것이 일주일 정도 간다는 것....어쨌든 오후에 밀려오는 졸음. 참으로 신경 쓰이게 만든다.


"커피"를 마시고, 괜히 화장실에도 가보고....갑자기 덮쳐오는 졸음을 날리기 위한 비책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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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깐 나가서 산책

점심 후 잠이오면, 마치 뇌에서 순환되는 피가 "잠을자자...잠을자자"라고 최면을 걸듯이 들려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럴 때는 리프레쉬도 겸할 겸, 밖으로 산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밖에 나가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걷는것으로 인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는....



기분 전환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몇 분의 휴식을 취해도, 누구로부터도 불평은 듣지 않을 것이다. 졸음이 깨고 머리가 신선해지기 때문에 꼭 시도해보자.


2. 박하 향기를 맡자

치약 단골 향기라고 하면 박하. 에스닉 요리에도 많이 들어있고, 입안을 깨끗하게 해준다. 박하의 향기를 맡으면 잠이 깬다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어 있다고 한다.


박하 맛의 치약으로 양치질을 한다던지, 페퍼민트 껌을 씹거나, 에센셜 오일 냄새, 박하 차를 한잔 등등....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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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상

"명상을 하면 오히려 졸린것 같다"라는 느낌도 있을지 모르지만, 몇 분이라도 명상을 하면, 뇌 정신 기능이 향상되고, 집중력도 되살아난나고 한다.


회사에서 좌선을 하고....정도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앉아서 의식을 집중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잠시 명상하면, 졸음이 싹~


4.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오후가 되어 졸리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간식"일지도 모른다.


간식이라고 해서 뭐든지 좋다는 것은 아니고, 제일 좋은 것이 "다크 초콜릿". 북 애리조나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머리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고...


이 대학에 따르면, 실험 결과 카카오 함량이 60%의 초콜릿을 먹은 사람의 뇌가 가장 활발했다고 하므로 이 기준을 참고로.


구입시 라벨을 보고 설탕의 양이 가급적 적은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