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애플, "iOS 9"에 AR 기능 도입을 계획중?

o2zone 2015. 9. 1. 13:16

미국 애플이 "iOS 9"에서 새롭게 "AR" 관련 새로운 기능의 구현을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을 해외 미디어

9to5Google이 지적하고 있다.


9to5Google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의 "HoloLens" 개발팀에서 AR 기술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던

엔지니어 닉 톰슨 씨가 올해 7월부터 애플로 자리를 옮겼다는 것을, 미국 대형 투자 은행 Piper Jaffray의

애널리스트 인 진 먼스터 씨가 보고했다는 것이다.



먼스터 씨는 현재 애플에서 AR 관련 개발팀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애플은 이미 AR 소프트웨어 기업의 Metaio를 인수 한 171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iOS 9의 "지도" 어플에 AR 기술이 도입 될 가능성도 전해지고 있었다.


여튼, 적어도 애플이 미래에 AR 기술을 자사 제품에 도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현시점에서는 모든것이 단순한 억측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9월 9일에는 "iPhone 6s" 시리즈

및 iOS 9가 정식 발표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자리에서 이같은 "소문"의 진상도 밝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