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박물관 바닥에 안경을 놔두었더니...재미있는 상항이~

o2zone 2016. 12. 2. 16:27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바닥에 자신의 안경을 놔두면 관람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고서 그것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안경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새롭게 태어난 이 "예술(?)"에 대해 이야기 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이 실험(장난)을 한 사람은, 올해 대학생 1학년 인 17세의 TJ Khayatan 씨.



이런식으로 아무렇게나 놔둔 결과....





"으음.."이라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자(ㅋㅋ 그냥 안경인데...)



여기 커플도 흥미있게 쳐다보고 있다. 박물관에 있으니....이것도 예술작품? 그런데...벽에 뭐가 적혀 있는걸까? 좀 수상하다...



점점 사람들이 증가하고...


Twitter


마침내 가깝게 달라붙어서 부는 사람도...카메라로 촬영까지~~


구경꾼들은 현대 아트 인 이 작품의 철학(형이상학)적 의미를 숙고하고 있었대나 어쨌대나~~


이것을 안경 주인 인 TJ Khayatan 씨는 촬영하여, Twitter에 게시했는데....올리자마자 화제를 불러 모았었다는. 


무엇보다 현대 예술은 전통적인 개념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므로, 이러한 평범한 안경도 예술작품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그런데...이상하게도 안경 이외의 것은 그 어떠한 것도 관심이 없었다고....혹시 이 안경이 특별한 매력이 있었던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