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역대 기상천외한 세계의 종말론

o2zone 2017. 4. 8. 11:10

옛날 사람들이 생각했었던 "세계의 끝".


당신은 정말로 이러한 종말론을 듣고, 믿었던 적이 있었는가요? 당시 자주 TV에 나왔었던 "노스트라 다무스"라고 하는 예언가를 다루었던 특집들이 기억에 남아있는데....



가장 최근의 일은, 마야 달력이 2012년에 끝난다고 하는 이유로, 2012년 지구 멸망설이 화제가되었었고, 실제로 공포에 떨었던 사람들도 있었다는....




이러한 "○○년 지구 멸망설"은 사실 태고적 부터 있어왔었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자되어 왔었다. 어쨌든,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세상의 종말의 예언"을 둘러보도록 하자.


1. 기원전 634년


"로마는 건국 120년에 멸망한다"는 전설.


전설에 따르면, 로마의 건국은 기원전 753년이지만, 로마 사람들은 건국 120년에 나라가 망한다고 믿었던것 같다.


당시 로마는 왕정으로, 세 번째 국왕 툴루스 호스틸리우스의 통치 시대였다. 이 왕은 이웃 나라의 알바롱가 족을 복속시키고 영토를 확장하는 시기에 있었고, 특히 큰 혼란없이 시대는 흘렀다고~~


2. 1000년 1월 1일


그리스도의 통치 마지막 날


요한 계시록에는, 그리스도 께서 지상에 재림 한 후 1000년 동안, 그리스도가 지상을 통치하는 "천년 왕국"의 기술이 되어있고, 10년에서 999년까지 그리스도가 통치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1000년 1월 1일에 세계는 멸망할 것이라고, 당시 교황 실 베스테르 2세와 많은 성직자들은 주장했다.


3. 1284년


이슬람교가 성립하고 666년 만에 세계는 멸망


교황 인 노첸시오 3세는 역대 교황 중에서도 특히 이슬람을 미워하여, 십자군에 열심이었다.


그러나 당시 유럽의 왕과 제후는, 십자군 파견에 소극적으로, 이 시대에 결성 된 제4차 십자군은 같은 기독교 비잔틴 제국을 공격 하는 등 혼란기였다.


십자군의 관심이 희미해지는 가운데, 교황 인 노첸시오 3세가 말하기 시작했던 것이, "1284년은 이슬람교가 성립된지 666년째에 해당한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세계는 멸망"이라는 것. 어디까지 사람들은 믿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아무 일 없이 넘어갔다고....


4. 1524년 2월 1일


물고기 별자리가 하늘에 올라가기 위해 대홍수가 온다.


독일 점성가 요하네스 스톡후라는, "1524년 2월 1일, 물고기 자리의 별자리가 하늘에 올라가기 위하여 세계는 대홍수로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것은 믿었던 사람ㄷ르은, 노아처럼 방주를 만들어 높은 곳으로 대피했지만, 당시에 비만 오고 그냥 말았다고 한다.


5. 1656년 or 1658년


모호한 콜럼버스의 예언서


1492년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 한 것으로 유명한 콜럼버스였지만, 그는 매우 경건한 사람으로, 그가 생각하는 그리스도의 두 번째 부활 전에 전 인류가 해야 할 목록 사항을 "예언서"라는 책에 정리되어 있다.


그에 따르면 "에덴 동산은 반드시 추적해봐야 한다", "황제는 통일돼야 한다" 등이 작성되어 있으며, 기록 중에는 1656년 또는 1658년 세상의 종말이 온다라고 적혀있는데, 그 근거는 알수 없다고.


6. 1666년


짐승의 숫자 연도


1666년은 요한 계시록에서 짐승의 숫자로 기술되는 숫자 "666년".


요한 계시록에 기록 된 짐승이 바다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정의가 무너지고, 악이 지배하는 세상의 종말을 사람들은 우려했다. 전년도는 흑사병으로 런던 시민의 1/5이 사망했고, 9월에는 대형 화재가 발생 3일 동안 마을을 불태웠었다. 당시 사람들은 정말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 듯 한 느낌이었을것.


7. 1806년


"예언의 암탉"이 낳은 알에 적혀있었던 "최후의 심판"


1806년에 영국 리즈에 사는 메리 베이트먼이 기르는 암탉이 "그리스도가 온다"고 적혀있는 알을 낳았다. 순식간에 리즈 마을은 패닉에 빠졌다. 계란은 부활절 축제에서 사용 하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부활"의 상징이며, 계란에 그리스도 부활의 문구가 포함 된 것은 진실로 받아들이기 쉬웠을 것이다.


그리스도가 부활하게 되면, 종말이 가깝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모두가 공포에 떨었다고.


결국 1806년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메리 베이트먼은 그 지인에게 독 푸딩을 먹였다는 혐의를 받아 교수형되었다.


8. 1813년


자칭 "제2의 마리아"가 말한 종말론


잉글랜드 농민의 딸 인 조안나 사우스 코트는 한 때부터 미래의 예언을 듣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예언 능력에 의하면, 조안나는 기근과 흉작의 해를 예언했고, 또한 아일랜드 대기근의 발생을 예언한 것으로부터 일약 주목받았고, 예언서를 발간하여 순식간에 10만명의 신자를 얻게 되었다.


1813년 64세가 된 그녀는 "처녀로 잉태"를 고백.


태어난 아이는 메시아라고 발언 한 것으로, 그녀의 신자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최후의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하게되었다는. 그러나 이듬해 조안나는 아이들 낳을 수 없었고, 사망했다.


9. 1843년 4월 23일


그리스도 재림파을 만든 사람의 예언


1800년대 중반, 미국 뉴 잉글랜드의 농부 월리엄 밀러는 성경을 자세하게 연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선교를 시작,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종파를 형성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부활과 최후의 심판은 1843년 4월 3일에 방문 할 것이고, 그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집을 매각하거나 자산을 양도하거나 했지만, 결국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10. 1910년


혜성의 독성 물질로 인류가 멸망


혜성이 나타나 대참사와 황제, 국왕의 서거, 큰 전쟁의 조짐 등 다양한 불길한 일이 조만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1900년대 초반에 그런 혜성의 꼬리에 시안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그 직후 1910년에 핼리 혜성이 지구에 접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사람들은 공황상태로 되었고, "핼리 혜성의 독성 물질이 지구에 쏟아져 인류는 모두 멸망하고 만다"라고 난리가 났었다.


11. 1994년 3월 23일


미국인 바하도가 말한 예언


미국인 바하도 닐 체이스는, 1994년 3월 23일에, 뉴욕이 핵 폭탄의 공격을 받고 완전히 파괴 될 것이라고 예언. 또한 그 40일 후에 아마겟돈이 올것이라고 예언했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12. 1999년


모두가 믿었던 "공포의 대왕"의 강림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올 것이다.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고 화성의 전후에 성공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엄청 유명한 노스트라 다무스 대예언의 일설이다.


이 원문의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대로 파악하면, "1999년 7월에 대전 시작한다"이다. 앙골모아라는 것은 잘모르겠지만, 화성은 싸움의 신이다. 하늘에서 싸움이 온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미사일 또는 핵 폭탄 인것이다.


13. 2011년 5월 21일 및 2011년 10월 21일


캘리포니아 라디오 전도자가 말하는 세계의 붕괴. 


해롤드 캠핑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도자로 라디오에서 유명했었다. 그는 2011년에 2회 세계의 붕괴를 예언하고, 그것이 5월 21일과 10월 21일. 그가 말하는 그날은, 노아의 대홍수 7000년에 해당된다고 하지만, 실은 그가 세계의 붕괴를 예언한 것은 이번이 12번째였다.


그래도 캠핑의 추종자들은 자산을 양도하거나 가정을 정리, 세계의 붕괴를 대비했었고, 지역의 술집에서는 "세계 종료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지만, 결국 세상은 조용하게 지나갔다. 


14. 2012년 12월


마야 달력 종료일은 세계 종료일


마야의 천문학은 매우 발달 해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들의 달력은 2012년 12월에 종료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날이 세상의 종말이 아닌가라고 종말 주의자들이 떠들어 세계적인 대 소동이 일어났었다.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었지만, 실은 태양력과 마야 달력의 계산 착오로, 세상의 종말은 2016년 6월 3일이었다는 설이 나왔는데.....ㅎㅎ 지금이 몇일?


15. 2013년 8월 31일


라스푸틴 세상의 종말의 예언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 말기에 궁중에 들어온 은연한 권력을 가진 괴 승려 라스푸틴은 죽기 전에 세상의 종말에 관한 예언을 남겼다.


"2013년 8월 31일에 무서운 폭풍과 화염이 온 세상의 대지를 덮고, 생물들은 모두 사멸하고 무덤같은 침묵의 세계가 될 것이다", "그렇게 극소수로 살아남은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가 나타나 며칠 후에 다시 하늘로 돌아갈 것이다"


이날 중국 윈난성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었지만, 몇 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세상은 그녕 정상적으로 돌아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