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보고 싶다? 거짓말 같은 세계의 스포츠

o2zone 2017. 1. 1. 14:53

스포츠의 세계는 기상천외한 것이 많이 있다.


각 나라마다 전통적인 스포츠들도 있고, 저것도 스포츠의 일종인가? 생각될 정도의 기괴한 것들도 이 세계에는 존재하고 있다.


스포츠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규칙이 제대로 정해져 있고, 그다지 자유롭게 변경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고대 올림픽에서 "스포츠"가 살아 숨쉬는 유럽에서는 상당히 부담없이 스포츠를 만들어 버리는...


1. 여우 잡기놀이(Fuchsprellen)



여우 잡기는 17~18세기에 유럽, 특히 독일에서 유행했던 스포츠.


사방을 둘러싼 경기장에 여우를 풀어놓는다. 그리고 2인조가 천을 길게 서로 가지고, 여우가 그 위에 올라서면, 타이밍에 맞춰 천을 들어올린다.


그러면, 여우는 피융~ 하늘 높이 날아가 그대로 땅에 닿기도 하는데 때로는 사망한다. 가장 여우를 높이 올린 페어가 승리하는 게임.


17세기 특히 궁중에서는, 왕과 귀족들은 여우 잡기놀이에 열중했고, 작센 선제후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가 개최한 대규모 여우 잡기 대회에서는 647마리의 여우, 533마리의 토끼, 34마리의 오소리, 21마리의 살쾡이가 죽은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이러한 경기는 없어졌다.


2. 장어 당기기



장어 당기기는 19세기에 네덜란드에서 인기가 있었던 스포츠로, 두 가지 스타일이 있었다.


하나는 "줄다리기"의 방식으로, 살아있는 장어를 밧줄대신 양쪽에서 당긴다. 장어는 끈적 끈적 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장어를 당기는 쪽이 승리.


다른 하나는 운하의 양쪽에 밧줄을 치고 거기에 살아있는 장어를 매다는. 보트 플레이어는 점프를 하고 장러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 또한 끈적 끈적하니 잡기 어렵고, 실패하고 넘어지거나 운하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와하하 웃는 것이다.


아~~아까운 장어들...


3. 난쟁이 멀리 던지기


난쟁이 던지기는 미국과 유럽에서 옛날에 번성했고, 현재도 일부에서 행해지고 있는 스포츠이다.




그 이름과 같이, 선천적으로 왜소 한 사람을 한 명 내지 두 명이서 던져 그 비거리를 겨루는 것. 신체 장애인에 대한 차별 행위라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엔터테인먼트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4. 자동차 폴로



폴로라고 하면 말을 타고 스틱을 가지고 공을 상대 골에 넣으면 점수가 올라가는 스포츠로서 영국 신사의 스포츠라고 한다.


1912년, "말 대신 차를 사용하여 폴로를 하자"고 제창 한 영국 왕 조지 5세.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한 손으로 스틱을 잡고 농구공만한 크기의 공을 친다. 당시 기자에 따르면, "자동차 작업이 비정상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라고 했다.


5. 아기 복싱(미국)



1919년, 미국 메릴랜드의 해군 기지에 근무하고 있던 스파이크 웹 중사는 "군인들의 아이들을 빨리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권투 장갑을 끼우게하면 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지내에 어린이를 위한 복싱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5~11세의 아이들에게 권투를 시켰다


다음은 그것을 기록한 뉴스 영화이다. 권투라기보다는 두드리고 장난치는 느낌이....




6. 전보 볼링



19세기 미국에서는 기술과 기존의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를 개발하고자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도되고 있었다고 하고, "전보 볼링"도 그 중의 하나.


보스턴과 브루클린, 버팔로와 시카고 같은 거리의 2팀이 각각 보통으로 볼링을 하고, 그 점수를 서로 전보로 쳐서 승부를 겨룬다.


게임의 원격 대전의 조상인 느낌. 이 아이디어는 다른 스포츠에도 적용되었고 "전보 리볼버 매치" 등이 그렇게 행해졌다고 한다.


7. 인간 퍼즐



195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학생이 전화 부스에 몇명이 들어가는시 시험 해본 결과, 무려 25명이나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이것이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뉴스로 방송되었고,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보려는 젊은이들이 속출했었다고. 규칙은 매우 간단. 문을 열고 전화 부스에 사람이 몇명 들어가는지를 계산하는 것. 영국 대학생들이 아무리 해도 19명 밖에 들어가지 않았고, 첫 번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25명이 아직도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8. 드와일 플론킹



영국의 술주정꾼 놀이로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되어 있다.




귀신이 막대기를 가지고, 맥주에 적신 천을 앞으로 내밀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서로 손을 잡고 빙빙 도는. 귀신이 그 때 막대기에 걸친 천을 던져 플레이어의 누군가를 맞춘다. 맞은 사람은 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 실패하면 귀신이 맥주를 마신다.


9. 체스 복싱



그 이름대로, 체스와 복싱을 융합시킨 경기.


체스와 복싱을 교대로 11라운드 하고, 기절하거나 좌절하거나 하면 승리하는 것.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첫 세계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었다.


10. 익스트림 다림질



그 이름과 같이, 익스트림 장소에서 "다림질"을 하는 스포츠.


산과 절벽,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수상 스키를 하면서 스키를 하면서 등 다양한 익스트림 장면에서 하는 다림질.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스포츠로, 전세계 애호가가 있어 세계 대회도 열리고 있다.


보기로는 개그같지만, 익스트림 아이론 플레이어 통칭 "아이로니스토"들은 매우 진지하고,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이며, 한편 공연 예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