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AR은 스마트폰처럼 위대한 발명이 될것인가?

o2zone 2017. 2. 13. 08:42

Apple의 팀 쿡 CEO가, 영국 언론 The Independent와의 인터뷰에서 "AR(증강 현실)은 스마트폰처럼 위대한 아이디어"라고 말한것으로부터, 실제 AR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 "만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건강을 준다"


팀 쿡 CEO는 프랑스, 독일에 이어 영국을 방문, 글래스고 대학에서 명예 학위를 수여, 영국 메이 총리와 런던 시장과의 회담까지 힘든 일정으로 유럽을 돌고있다.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쿡 CEO는 "체력의 원천은?"이라는 질문에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나에게 에너지를 줍니다"라고, 영국에서 iPad를 교육 활용에 이용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 했을 때,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고 힘을 얻는다고 말하기도.


- "AR은 스마트폰처럼 위대한 아이디어"




쿡 CEO는 이전부터 AR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면 "AR은 VR(가상현실)과 달리 현실 세계에서 차단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다음과 같이 AR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있다.


AR은 스마트폰처럼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모두를 위한 것으로, iPhone도 특정 시장에 국한된 것이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나는 AR은 스마트폰 처럼 거대한 것으로, AR은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흥분하고 있습니다. 


AR 기술이 메인 스트림이 될 정도로 좋은 것인지 고려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AR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 현실 세계의 모든일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Apple이 AR에 투자하고 있음을 스스로 밝히고 있는 팀 쿡 CEO


AR은 "포켓몬 GO" 등 이미 우리 주변까지 깊숙히 보급되고 있다.


쿡 CEO는 지난해 7월 "포켓몬 GO"에 대해 질문했을 때, Apple이 AR 관련에 투자를 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었다.



Apple과 AR을 둘러 싼 움직임은, Apple이 안경형을 AR착용 장비와 카메라 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보도되면서 올해 들어 Apple과 명문 과학 메이커 Carl Zeiss와의 제휴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


또한 Apple이 중점적인 투자를 밝히고 있는 자동 운전 기술에 대해서도, AR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Apple 관계에 대해 저명한 분석가, KGI 증권의 Ming Chi Kuo 씨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