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2016년 1월의 실업률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되었고, 이후에도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술을 가진 구직자들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각지의 기업도 채용을 확대하려는 분위기가 슬슬 보이고 있다고 한다. 어떤 기업이나 조직이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지 아닌지는 실제로 그 회사 등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다. 그래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독일의 인터넷 통계 회사 스타티스타(Statista)에 위탁하여 "외부의 사람들에 대해,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취업을 어느 정도 조언할 수 있는가?"(0~10점)를 직원들에게 물었다. 대상으로 한 것은 직원 5,000명 이상의 기업에서 일하는 미국인 노동자 3만명 이상.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목록에는 25개 업종에 종사하는 500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