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설팅 회사 평판 연구소(RI)가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도시 랭킹" 2016년도 판을 발표했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호주 시드니가 차지. 캐나다는 3개 도시가 랭크에 들어가는 결과... RI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1997년에 설립 된 컨설팅 회사. 회사는 일반인 사이에서 명성(평판)을 바탕으로 도시와 국가, 기업 및 공공 기관 등의 랭킹 작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G8 국가에서 2만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근거한 것. 응답자들은 55개도시를 경제, 정치, 환경의 3가지 카테고리 13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상위 10개 도시 중 캐나다의 도시는 토론토가 4위, 몬트리올이 7위, 그리고 밴쿠버가 9위를 차지했다. 특히 토론토는 2015년의 26위에서 크게 순위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