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ews는 14일, 삼성이 미국 애플과의 사이에 미래의 iPhone용 유기 EL 디스플레이 공급에 관한 계약을 새롭게 체결 했다는 것을 일제히 보도했다. ETNews에 따르면, 삼성은 이 계약을 통해 연내에 유기 EL 제조 설비에 24억 9000만 ~ 33억 2000만 달러의 투자를 최소한 월간 3만장, 많을 경우는 4만 5000매의 유기 EL 패널의 제조 능력이 추가 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번, 2017년에는 월간 4만 5000장 분량의 생산 능력을 추가하기 위한 투자도 실시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총 투자 금액은 최대 74억 7000만 달러에 달할 뿐만 아니라, 삼성이 iPhone용 유기 EL 패널의 최대 공급 업체가 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그외, 삼성의 자랑 "Galaxy"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