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파괴! 기이하고 이상한 "지구의 황당설"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들 아시죠? 우리가 사는 지구는 구형을 하고있고, 태양을 중심으로하는 은하계의 한 행성이며, 회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있다. 이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자신의 눈으로 지구가 구형 인 것을 본적도 없고, 세계 일주도 한 적없고, 하물며 우주에 가본 적없었던 옛날에는 상상으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여러 사람이 상상을 부풀려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았었던 "우주론"..... 어떤 황당한 설이 있었을까? 1. 거대한 거북이 설 대지를 지탱하는 거대한 거북이의 신화. 고대 인도와 중국,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의 신화에서는, 세계는 거대한 거북이에 의지하고 있다고 믿었다. 인도 버전에..

과학 2018.05.04

지구 최후의 하루는 44시간이 된다?

지구가 한 번 자전해서 도는 데는 몇 시간이 걸리는지 다 아실것이다. 바로 24시간이다. 이를 기준으로 하루의 길이가 정해진다. 그러나 아주 오랜 옛날에도 이와 같이 24시간이었을까? 그건 아니다. 처음 지구가 탄생할 무렵에는, 한 바퀴 자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정도라고 한다. 즉, 당시에는 하루라고 해봐야 고작 5시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이로써 알 수 있듯이, 지난 45억년 동안 지구의 자전 속도는 계속해서 느려져 왔다. 아주 미세하게 말이다... 그 가장 큰 원인을 달의 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조수 간만의 차이가 생기고 바닷물과 바다 밑바닥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 지구의 자전에 지속적으로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 브레이크에 의해 느려지는 지구 자전의 속도는 ..

과학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