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B-TV 2는 2일(현지 시간), 미국 애플랜타에서 "iPhone 6 Plus"가 발화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WSB-TV 2에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남성이 하루 동안 인근 홈 센터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짐을 싣고 있을 때, 갑자기 바지 앞 주머니에 있던 iPhone 6 Plus가 강한 열을 발생하기 시작, 그 몇 초 후에는 주머니에서 심한 열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고, 결국 바지의 일부가 연소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다행히 남성은 연기가 발생한 시점에서 바지를 얼른 벗었기 때문에 부상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발화 된 iPhone 6 Plus와 입고 있던 바지는 쓸모없게 되어 버릴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 아직 대낮인데도 속옷 차림으로 있어야 할 형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