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밀레니얼 세대가 "살고싶은 세계 도시" 톱 30

o2zone 2017. 5. 6. 22:24

세계 노동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밀레니얼 세대도 나이를 거듭함에 따라 정착 할 장소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밝혀진 것이, 그들에게 단순히 "교외"라고 하는 것만으로는 오래 살 수 있는 장소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선구적이라고 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활기찬 비즈니스 에코 시스템과 스마트 한 테크놀로지, 생활비의 저렴, 삶의 질의 높이 등 다양한 것을 제공하는 도시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노마드 지향의 그들은 반드시 자국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세계 어디에 최고의 도시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광범위하게 눈을 돌리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임대 부동산 찾기를 지원하는 독일 네스트픽(Nestpick)은 최근, 이 세대가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고용, 기업에 대한 문화, 생활비, 양성 평등, 의료 접근, 대중 교통 등 16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 그 외, 맥주의 가격과 인구 1인당 애플 스토어의 매장 수 등 몇 가지 흥미로운 항목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미국은 비인기?


그 결과로 밝혀진 흥미로운 점은, 상위 25위까지 들어간 미국의 도시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도시로 톱은 41위의 오스틴(텍사스주). 인터넷의 통신 속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미국에서의 2위는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주)였다. 전체 순위에서는 45위. 기업에 관한 조사에서 1위가 된 것은 놀랄 일이 없을 것이다. 3위는 전체에서 50위의 덴버(콜로라도)였다.


아시아 최상위는 방콕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태국의 수도 방콕이 50위 내에 들어갔다(47위).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의 실업률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방콕은 "고용" 항목에서 전체의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세계 관광 기구(UNWTO)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평가 한 "관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관광업이 성행하고 있는것은 경험이 적은 노동자의 취업 기회가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젊은 노동자들에게 취업 국가로서의 매력이 증가하게 된다. 이주를 실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 되는 점이며, 네스트픽이 중시한 주제이기도 하다.



다음은 순위에 들어간 도시 중 톱 30를 소개한다.


1.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 베를린, 독일

3. 뮌헨, 독일

4. 리스본, 포르투갈

5. 앤트워프, 벨기에

6. 바르셀로나, 스페인

7. 리옹, 프랑스

8. 쾰른, 독일

9. 파리, 프랑스

10. 밴쿠버, 캐나다

11. 릴, 프랑스

12. 취리히, 스위스

13. 발렌시아, 스페인

14. 헤이그, 네덜란드

15. 몬트리올, 캐나다

16. 런던, 영국

17. 로테르담, 네덜란드,

18. 낭트, 프랑스

19. 프라하, 체코

20. 헬싱키, 핀란드

21. 맨체스터, 영국

22. 보르도, 프랑스

23. 오클랜드, 뉴질랜드

24. 토론토, 캐나다

25. 브리스톨, 영국

26. 노르웨이 오슬로

27. 마르세유, 프랑스

28. 마드리드, 스페인

29. 비엔나, 오스트리아

30. 글래스고,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