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pple Park내 스티브 잡스 극장 모습

o2zone 2017. 6. 25. 14:03

Apple의 신사옥, Apple Park의 신작 공중 촬영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 속에서 신제품 발표회 등에 사용될 지하 강당 스티브 잡스 극장에 불이 켜지고, 내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 유리 보호 시트가 벗겨진 상태의 스티브 잡스 극장



지금까지 Apple Park에 대해 드론에 의한 공중 촬영 영상을 다수 공개하고 있는 던컨 싱필드 씨가 신작 영상을 이번에 새로 공개했다.


최대의 볼만한 장면은, 1분 40초 정도에 찍혀있는 스티브 잡스 극장의 모습이다. 건물을 둘러싼 유리에 5월말까지는 유리에 보호시트가 남아있었지만, 현재는 보호 시트는 취외되어 있고, 조명이 켜진 건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의 2방향으로 커브를 그리며, 1000명을 수용하는 지하 강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확인할 수 있다.




- 1장 200톤의 거대한 슬라이딩 도어가 개방


도넛 모양의 본관 정면의, 건물 1층부터 4층까지의 블로바이는, 1장당 약 200톤의 거대한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개방되어있고, 식목이나 벤치가 놓은 가운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장의 식재공사도 진행되고 있고,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구입한 오래된 고목들도 심어져 있다.


- 일반인 카페 종업원도 구인시작



최근 들어, 구내 일반용 시설, 방문객 센터내 카페의 채용이 시작되었으려, Apple Park의 본격 가동이 가까운 것을 엿보게 한다.


1개월 전부터는 Apple 순정지도 앱에서 Apple Park의 상세한 3D 맵이 공개되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