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사이트 "중개업자 닷컴(Realtor.com)은 지난달, 미국에서 이주 대상으로 인기있는 도시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미국 센서스국의 자료에 근거하여, 인구 5만명 이상의 미국 내 도시 중에서 가장 급성장 중인 도시가 밝혀졌다.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는, 보다 큰 대도시 주변에 위치한 경향이 있었다. Realtor는 그 이유로 이러한 장소에는 주거 지역이 보다 많이있고,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싸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도시는 때로는 자극적이고 역동적 인 곳이지만, 활동과 일에 가까운 장소는 임대료와 부동산세가 비싸다. 한편, 대도시의 교외에서는 넓은 공간을 싸게 얻을 수 있는 이점이있다.
또한 Realtor의 분석에 따르면, 기업은 세금이 낮고 생활비가 적절한 위치로 거점을 옮기고 있다. 이것은 상위 10개 중 8개 도시가 남부에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남부는 다른 지역보다 집을 지을 땅이 많다.
인구 증가율 1위는 텍사스 콘로였다.(Top 10의 절반이 텍사스의 도시이다). 콘로는 8만 2천 여명 밖에없는 작은 도시이지만, 인구는 2015년에서 2016년 1년간 7.8% 증가 상당히 큰 증가율을 보였다. 콘로는 60여km 남쪽에 있는 휴스턴의 큰 위성 도시이다.
2위 역시 텍사스 프리스코였다. 달라스 북쪽 40여km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16만 5천명으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6.2% 증가했다.
3위는 또 다시 텍사스의 작은 도시 맥키니다. 달라스 북쪽 프리스코 방면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6만 8천명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5.9% 증가했다.
상위 10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근처에 있는 도시.
1 위 텍사스 콘로 (휴스턴)
2 위 텍사스 프리스코 (달라스)
3 위 텍사스 맥키니 (달라스)
4 위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
5 위 텍사스 조지타운 (오스틴)
6 위 오레곤 벤드
7 위 애리조나 벅아이 (피닉스)
8 위 플로리다 보니 타스프링스 (포트 마이어스)
9 위 텍사스 뉴 브라운펠스 (샌 안토니오)
10 위 테네시 머 프리즈버러 (내쉬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