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제공하는 음악 서비스 Apple Music의 학생 할인 적용 지역이 더욱 넓어져, 이달 말까지 새롭게 82개국에서 이용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 82개국에서 새롭게 학생 할인이 적용
캐나다 뉴스 미디어 iMore의 레네리치 씨는 13일, Twitter에서 Apple Music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 대해 트윗했다.
새롭게 82개국에서 Apple Music 학생 할인이 이용 가능하게 된다. 오늘 79개국이 추가되고, 2월 26일에 3개국이 더 추가. 이달 학생 할인이 이용 가능하게 된 지역에는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포르투갈, 대만이 포함된다.
2016년에 시작된 Apple Music의 학생 할인은, 보통의 월 반액 요금으로 음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학생 할인은 당초, 호주, 덴마크, 독일, 아일랜드, 영국, 미국에서만 적용 되었으나, 2016년 11월말에는 30여 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Apple Music의 회원수는 이제 3,600만명에 이르고 있고, Spotify를 웃도는 동안 5%의 속도로 미국 내 유료 회원 수를 늘리고 있다고 지난 주 보도되었었다.
Apple Music 학생 할인 적용 지역 확대로, 향후 새로운 회원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