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뚝뚝한" 불독이 SNS에서 인기 상승중

o2zone 2018. 8. 19. 20:54

인생에 있어 꿈도 희망도 없는....이라고도 말하고 싶어지는 얼굴을 한 이 불독의 이름은 마담 아이브라우스(Madame Eyebrows). 인스타그램에서 인기가 상승중이라고 해외 언론까지 거론하기 시작했다는 독특한 강아지다.



- 눈 위에 털이 난....눈썹인가?


마담 아이브라우스의 무뚝뚝한 얼굴은 주로 눈썹 때문이다. 물론 개이기 때문에, 실제 눈썹은 아니지만 눈 위에 눈썹처럼 양쪽에 똑같이 회색의 반점이 있다. 불독 특유의 입 모양도 무뚝뚝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그녀(마담 아이브라우스)는 생후 6개월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주인 인 Janina 씨는 말한다.


아래에 있는 것이 인스타그램에 접속 된 그 당시의 사진이다. Janina 씨는 눈썹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마담 아이브라우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instagram


- 실제 성격은 밝다고 하는데...


마담 아이브라우스의 진짜 성격은 "밝고 익살"적이라고 주인은 말한다.


"그녀(마담 아이브라우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진짜 성격을 알 수 있어요. 언제나 활발하고, 꼬리를 흔들며 우리에게 다가오고, 어리광을 부리기도 하기 때문에...."


"슬픈 것은 사진으로만 볼 때"라고...





Janina 씨는 마담 아이브라우스의 밝고 익살스러운 성격을 인스타그램에 전해질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예를 들어 꽃으로 장식해보거나...



개밥을 앞에두고 미소를 지어보이려하거나...



토트 백으로 귀여움을 연출해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역효과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