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의 하나.
15만명의 주변 주민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약 4000명의 제염 작업원이 피폭 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7만명 이상이 피폭되었다고 지적했다.
1986년 4월 26일(현지 시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히로시마 형 원폭의 몇 배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폭발 한 4호기에서 방출 된 방사성 가스와 먼지는, 바람에 날려 중앙 유럽에서부터 남부 유럽까지 확산되었다. 방사선의 영향으로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다.
체르노빌 원전에서 반경 30킬로미터가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약 15만 주민이 강제 대피했다. 원전이 있었던 프리피야티는 지금도 무인으로 남아있다.
2012년 폭발 한 4호기를 덮는 "NSC : New Safe Confinement" 건설이 시작되었다....
32년 전....사람만이 빠져나간 당시 그 모습들이다..
▲ 사고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다. 첫 번째 큰 문제는 구조적 결함. 노벨상 수상 물리학자 한스 베테(Hans Bethe) 씨는 "내장 된 불안정성"이라고 불렀다.
▲ 사고 당시 1000MW의 원자로 4기가 가동 중, 5기째가 건설중이었다.
▲ 문제는 격납 용기의 구조에 있었다. 콘크리트였는데, 철근이 보강되어 있지 않았다.
▲ 폭발의 직접적인 원인은 발전 시스템의 동작 실험에 대 실패한 것.
▲ 기술자들은 예정되어 있던 운전 정지시에, 터빈이 관성으로 돌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 공급이 가능한지 여부를 실험하려고 했다.
▲ 실험을 위해, 자동 안전 장치를 많이 해제했고, 중성자를 흡수하여 핵분열을 제어하는 제어봉의 대부분을 철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시간에 쫓겨 기술자들은 원자로의 출력 레벨을 급격히 내려버렸다.
▲ 이 오류가 일련의 치명적인 선택으로 이어져 결국 대폭발을 일으키게 되었다.
▲ 탄 흑연 감속재가 공중에 비산되었고, 땅에 떨어져 화재를 일으켰다. 방사성 물질에 오염 된 체르노빌은 영원히 발을 디딜 수 없는 땅이 되었다.
▲ 3호기의 컨트롤 센터
▲ 현재, 체르노빌 원전에 들어가려면 보안 검사와 정식 허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투어 가이드가 안내한다.
▲ 오염 된 물, 토양, 공기는 여전히 주변의 "출입 금지 구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그린피스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의한 건강 피해에 수만 명이 사망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