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소금 맛을 내게하는 포크 탄생

o2zone 2016. 3. 30. 23:56

후추와 소금.


어떤 요리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소금. 그러나 염분 섭취가 지나치면 고혈압 등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리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소금이 포함되지 않은 음식에 짠맛을 느끼게 해주는 포크"가 탄생 했다는 것. 짠맛이 나게 하는 비밀은 전기 자극이라고 한다.


이 포크를 개발 한 것은 일본의 도쿄대. 전원이 내장 된 포크로 음식을 찔러, 그대로 입에 넣으면 포크에 흐르는 미약 한 전기에 의해 짠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프로토 타입으로 만든 포크의 재료비는 불과 2천엔(2만원) 정도로, 전기의 강도에 따라 짠맛뿐만 아니라 신맛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전기 조미료"라고 말할 수 있다. 장래적으로는 고혈압 예방 등 건강 대책으로 소금 대신 앞으로 이 포크를 찾을 날도 있을지 모르겠다.


Nikkei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