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공포영화를 보면 면역력이 업?

o2zone 2016. 7. 7. 12:18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실험을 통해 확실히 밝혔다고 한다.


실험은 20세에서 26세까지의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 공포 영화 감상 전, 중간, 후에 각각 혈액 채취되었다. 



영화 선택은 그룹 모두가 본 적이 없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피험자들은 83분간 영화를 보는 그룹과 그냥 방에 앉아있는 것만 컨트롤 하는 것으로 나뉘었고 혈액의 총 세포수, 니트로 블루 테토라소디움(NBT) 테스트로 측정되는 백혈구의 면역 시스템 시작, 심장수, 혈압 등을 측정하였다.


그러자 말소 혈액의 백혈구 수와 활동적인 백혈구 수가 크게 증가하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값도 상승. 심박수와 혈압도 상승하고 공포 영화의 공포에 의한 신체의 반응이 확인되었다.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전체 백혈구 수와 건강한 백혈구가 증가 한 것으로, "공포영화의 공포=면역력을 올리는" 라는 결과가 되었지만, 끔찍한 공포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이 포인트 같은 것으로, 뭔가 웃기면서도 좀비영화를 보고 "와~면역력이 올랐다.."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웃는것도 좋은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