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주 대륙은 매년 7cm 정도 북상하고 있다!

o2zone 2016. 8. 8. 10:03

육지가 조금씩 이동한다고 하는 판 구조론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호주 대륙은 매년 북쪽으로 7cm정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 속도는 대륙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이며, GPS 지도 데이터(1994년 측정)와 1.5m 정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호주의 지진은 플레이트가 북서쪽으로 매년 7cm 정도 움직이기 때문에, 암반에 엇갈림이 생겨 발생하는 현상이다.



1년에 7cm라고 해도, 10년, 20년 지나면 미터 단위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GPS 정확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호주 대륙이 빨리 이동하는 것에 대해 놀라워 하고 있다는데...



- 최후에는 남중국해를 걸어서 갈 수 있다.


- 가장 느린 액션 재해 영화다.


- 호주로 이민오는것에 대해 불평이 많았지만, 호주 대륙 자신은 아시아로 이민오는 형국?


- 호주가 아시아와 만나는 날은...앞으로 220만년 후. 그 때 인증 샷 보낼 께.


- 호주는 살짝 왼쪽으로 구부러지지 않으면 안된다. 인도네시아와 파푸아 뉴기니에 충돌하기 때문...


- 참고로 일본과 하와이는 매년 8cm 정도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접근하는 것은 약 8천만년 후라는 사실...일본에서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하와이는 쉽게 갈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