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두툼한 지갑과 미래의 건강을 위한 6가지 방법

o2zone 2017. 7. 2. 10:36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은 우리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알고는 있어도 실천하기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돈도 들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돈이 모인다는 것이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습관으로 하면 미래의 건강과 "두툼한 지갑"을 위해 도움이 될지도....



- 점심은 도시락을 지참

비자 카드는 2015년, 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그 결과,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횟수는 주 평균 2회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회당 식사비는 11달러. 한편, 도시락을 가지고 오는 사람은 1일 점심에 드는 비용은 6.30 달러였다.



건강면에 대해 생각해보면, 건강하게 보여도 레스토랑의 요리는 실제로 유해한 경우가 있다. 양이 많은데다 재료에 무엇이 사용되고 있는지를 모른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같은 메뉴라도 레스토랑에서 먹은 경우는 집에서 준비한 경우에 비해 평균 134칼로리가 많다고 한다. 즉, 일주일에 한 번 외식하면 연간 0.9 kg 살찔 수 있다는 계산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직장의 복리 후생을 활용

의료비의 증가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직원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것을 호소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구하는 기업이 늘고있다. 근무처의 담당자에게 복리 후생에 대해 물어보자. 무료 건강 보험이나 체육관의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용하면 지출을 억제할 수 있다.


- 질병 예방에 관한 무료 서비스를 이용

의료 보험의 대부분이 무료로 질병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보험 가입자의 의료비의 자기 부담분의 설정과는 무관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일부 암 검진과 금연, 혈압 측정, 예방 접종 등이 포함된다.



- 앉지 않는다

매일 운동을 해도, 일 등으로 장시간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 있으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은 높아진다. 만성 질환이 하나라도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의료비는 평균 5배가 된다. 스탠딩 데스크를 구입하고,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도서관에 다니는

독서는 알츠하이머 병의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를 비롯해 여러가지 건강 효과가 있다. 공공 도서관의 많은 무료 컴퓨터 교실이나 기업, 링크드 인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상과 요가 등 이용자의 심신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도서관도 있다.


- 산책

매일 30분 걷는 것만으로 건강에도 지갑에도 큰 효과가 있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헬스 클럽에 가는 대신 산책을 하도록 하면, 매달 10달러 또는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