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있던 미 Twitter의 양도 협상에 대한 매각의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미국 영업지원 소프트웨어 업체 인 Salesforce가 인수를 거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간 10월 14일, 영국의 Financial Times가 Salesforce의 CEO 마크 베니오프 씨와의 인터뷰에 근거해 보도했다.
- Twitter의 매각 계획은 사실상 종료
지난 9월, Twitter가 Salesforce 및 Google 등과 양도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부상했고, Disney도 인수전에 참여하는 등 대기업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빠르면 10월말에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그 후 Salesforce 이외의 기업이 잇따라 인수를 보류했다. 이번에 믿고 의지했었던 Salesforce 마저 인수를 거절 한 것에 의해, Twitter의 매각 계획은 실질적으로 일단 무산되었다는 것이다.
- 사퇴 이유는 주주의 반대?
인수를 보류 한 이유에 대해 Salesforce의 베니오프 CEO는 "우리 회사에 맞지 않는 이야기였다"라고 말하고 있다.
10월 7일 The New York Times의 기사에서는, 대주주 인 Fidelity Investments를 비롯하여 많은 주주로부터 이 안건에 대해 반대의 메시지가 Salesforce의 간부에 전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 주주의 동의를 얻지 못했던게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3억 1000만명의 월간 액티브 유저를 안고 있는 Twitter이지만, 계속 잘나갈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 한 상태로 다른 SNS에서 뒤지고 있다. 10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3분기 실적 발표일까지 매각 협상을 정리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새로운 양도업체는 과연 나타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