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륙은 매년 7cm 정도 북상하고 있다!

육지가 조금씩 이동한다고 하는 판 구조론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호주 대륙은 매년 북쪽으로 7cm정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 속도는 대륙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이며, GPS 지도 데이터(1994년 측정)와 1.5m 정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호주의 지진은 플레이트가 북서쪽으로 매년 7cm 정도 움직이기 때문에, 암반에 엇갈림이 생겨 발생하는 현상이다. 1년에 7cm라고 해도, 10년, 20년 지나면 미터 단위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GPS 정확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호주 대륙이 빨리 이동하는 것에 대해 놀라워 하고 있다는데... - 최후에는 남중국해를 걸어서 갈 수 있다. - 가장 느린 액션 재해 영화다...

국제 2016.08.08

호주의 기차에서 도레미 송을 부르는 사람들?

호주 브리즈번 기차에 탄 손님들은 지난 23일, 프로 극단들의 예기치 못한 퍼포먼스에 놀라움을... - 퀸즐랜드 철도 4시 4분 기차브리즈번 지역의 공항에서 바르시티 레이크 역으로 향하는 4시 4분 열차. 언제나 지루한 시간이 흘렀던 기차내에서 난간 기둥을 잡고 있던 한 여자가 갑자기 "도, 레, 미~"라고 노래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에 부응 한 소녀가 의자에서 일어서 릴레이식으로 노래를 부른다. 노래하는 여성에 이어 곳곳에서 아이들이 순서대로 일어나 노래로 화답을 하기 시작한다. 이 사람들은 그 유명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장면과 같다는. - 프로 극단의 깜짝 퍼포먼스처음 노래를 시작한 여성은 극단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역의 마리아를 연기하고 있는 에이미 씨. 객석에 앉아 있던 아이들도 ..

국제 2016.03.31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이 5년 연속 1위

영국 이코노미스트의분석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했는데, 호주의 멜버른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2위는 비엔나(오스트리아), 3위는 밴쿠버(캐나다), 4위는 토론토(캐나다)였고, 5위는 애들레이드(호주)와 캘거리(캐나다)가 올랐다. EIU는 각 도시의 삶의 질과 도시 기반 의료제도, 살인 사건 발생률 등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겼다고 한다. 올해는 프랑스와 튀니지에서 일어난 총격 테러, 미국 각지의 인종 갈등을 둘러싼 폭동, 중동과 우크라이나, 리비아에서의 분쟁의 영향으로 점수가 마이너스 인 도시가 많았다. 전체 도시의 점수의 평균은 2010년에 비해 1% 하락.특히 안정성과 안전성 항목은 2.2% 마이너스를 ..

국제 2015.08.21